롯코산구역

❹ 아이스 로드

Course No.4

❹ 아이스 로드

산 위에 있던 얼음을 나르던 길.
롯코산으로 가는 지름길로, 목적이나 체력에 맞춰 다양한 루트와도 조합할 수 있습니다.
길 옆으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오는 산길입니다.

History

아이스 로드의 유래와 역사

아이스 로드

우라롯코 드라이브 웨이 도중에서부터 마에가츠지로 이어지는 계곡 옆으로 난 옛길입니다. 한밤중에 산 꼭대기에서 커다란 짐수레에 얼음을 실어나르던 것이 아이스 로드라는 명칭의 유래입니다. 메이지 시대 초기, 전성기때는 미쿠니이케 연못이나 츠게이케 연못 등 크고 작은 연못 30곳에서 얼음을 만들었습니다. 롯코산에서 만들어진 천연 얼음은 전기 냉장고가 발명되기까지 비싼 가격으로 팔렸다고 합니다.

Spot

볼거리·명소

1
신롯코오오하시 대교

신롯코오오하시 대교

롯코 케이블 시타 역에서 아이스 로드 등산로 출입구까지는 우라롯코 드라이브 웨이의 구 도로를 걸어 올라와야 합니다. 도보가 따로 나 있지 않은 차도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걷다 보면 신롯코오오하시 대교가 눈에 들어옵니다. 등산로 출입구까지 걸을 때는 교통 상황에 주의하세요!

2

드라이브 웨이 가드레일 밖으로 넘어가면 본격적으로 아이스 로드가 시작됩니다. 터널을 지나면서 느껴지는 긴장감도 짜릿한데요. 근처에 똑같이 생긴 터널이 있는데 그 쪽은 막다른 길이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.

3

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오는 아이스 로드는 개울을 세 군데나 건너야 합니다. 비가 온 다음 날 등 물이 많은 날은 특히 조심해야 하지만, 물 소리를 가까이서 들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. 어떤 바위를 딛으며 개울을 넘을 지 생각하는 것 또한 산행의 즐거움이겠죠!

4
시라기쿠 다이젠진·시라히게 이나리 다이젠진

시라기쿠 다이젠진·시라히게 이나리 다이젠진

마에가츠지 쪽 아이스 로드 등산로 바로 앞에 있습니다. 계단을 오르면 작은 신사가 나옵니다. 도리이 현판에는 두 기둥의 신이 깃들어 있다고 하는데요. 시라히게(흰 수염), 시라기쿠(흰 국화)는 여우 부부라고 합니다.

등산할 때는 지도로 루트를 확인하면서
안전 산행 하세요!

가시는 길

아이스 로드는
고베시버스 '롯코 케이블 시타 에키'에서 가장 가깝습니다.

▶︎ JR 롯코미치 에키마에 출발

16번 버스(롯코 케이블 시타 행)

106번 버스(롯코 케이블 시타 행)

▶︎ 한큐 롯코 에키마에 출발

16번 버스(롯코 케이블 시타 행)

106번 버스(롯코 케이블 시타 행)

▶︎ 한신 미카게 역 출발

16번 버스(롯코 케이블 시타 행)

롯코 케이블 산조에키 역에서 롯코 케이블로 하산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