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야산구역

❹ 덴구미치 길

Course No.4

❹ 덴구미치 길

롯코 전산 종주로 중 일부로, 스마에서 시작하는 산길 중에서는 오르막이 가장 깁니다.
바위 위를 열심히 오르다 무심코 경치를 돌아봤을 때 느끼는 성취감이 큰 코스입니다.

History

덴구미치 길의 유래와 역사

덴구미치 길

마야산 정상 부근은 수도승들의 수행길이었습니다. 정상에 있는 덴구이와 바위는 교쟈이와 바위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기도 했습니다. 산기슭에 사는 농민들이 이곳에서 수행하는 수도승의 모습을 덴구(수도승 차림을 한 일본의 요괴)로 착각한 것에서 덴구이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. 또한 누노비키 폭포, 이치가하라까지 이어지는 등산길을 덴구미치 길이라 불렀다고 전해집니다.

Spot

볼거리·명소

1
이치가하라

이치가하라

사쿠라쟈야(벚꽃놀이 시기에 여는 임시 찻집) 옆에 난 계단을 내려가면 이치가하라가 나옵니다.
나무 그늘에서 땀을 식히고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. 다양한 산길과 이어지는 중간 지점이기도 합니다.

2
바윗길

바윗길

산길을 오르다보면 덴구미치 길의 주인공인 바윗길이 이어집니다. 암벽 등반의 기본인 3점 지지 자세로 조심해서 오릅시다. 내려갈 때도 바윗길이 계속됩니다. 어디를 딛어야 할 지 생각하면서 내려가 봅시다.

3
전망 명소

전망 명소

조금만 더 가면 등산로 출구에 뷰 포인트가 있습니다. 이 바위 안쪽으로 들어가면 시원한 경치가 펼쳐집니다.

4
덴구이와 바위

덴구이와 바위

마야산 정상 북쪽 덴조지 경내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거석을 모시는 덴구이와 오오카미 신을 모시는 곳이 있습니다.
색 바랜 도리이 뒷편에는 금줄이 둘러진 바위 세 개와 이시마루 사루타히코 오카미 비석이 서 있습니다. 이 거석 중 하나는 넓이가 약 4평 정도 되는 덴구이와 바위로, 마야산 승려들이 덴구 요괴를 봉인한 바위라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.

등산할 때는 지도로 루트를 확인하면서
안전 산행 하세요!

가시는 길

신고베 역에서 약 1시간 정도 오르면 등산로 입구에 도착합니다.

산노미야에서 시영 지하철 '신고베' 역 하차

시영 지하철 산노미야 역

하산 후 마야 뷰라인 '호시노에키' 역에서 마야 로프웨이를 이용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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